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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관리자
작성일
2006-10-31 02:29:34
조회수
17886
제목 : 내 취미는 온몸에 털 심기예요-세계최초 다리털로 모발이식에 성공한 황성주 원장















"내 취미는 온몸에 털
심기예요"
세계최초 다리털로 모발이식에 성공한 황성주 원장

현대인들에게 이제 탈모는 남의 말이 아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물론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의 수도 부쩍 늘어나 약물치료를 받는데 호전이 없을 시에는 모발이식을


받아야 한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뒷 머리카락을 탈모부위로 옮겨 심는 것인데 그 재료도
부족하다면 방법이 없지만, 황성주 원장(황성주 털털피부과)의 호기심과 끈기로 다리털이나 가슴털로 이식이 가능해졌다. 


 


황 원장은 2005년에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가슴털과 겨드랑이 털을 두피부위로 옮겨심어 그 결과 이식한 가슴털의 경우 원래
가슴털보다 성장속도는 약간 증가하고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길이가 두 배로 증가됨을 확인했다.


 


즉 같은 씨앗을 심어도 땅의 토질이 다르면 씨앗에게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원리다.


 


황성주 원장은 "레지던트 4년차였던 1998년에 내 머리카락을 다리에 심고, 2000년에 다리에 옮겨진 머리카락의 성장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관찰해 기존의 학설과 다르다는 점을 발견해 실험을 더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황 원장은 다리에 심었던 머리카락의 일부를
절제해 원래 뒷머리에 떼내어 뒷머리와 제일 가까운 부위인 목덜미에 옮겨 심었다(2000년). 그러자 다시 성장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대조군 실험으로 뒷머리를 목덜미에 심은 것도 같은 성장 속도를 보여 그 후 어떤 인자가 중요한가를 실험키 위해 손등, 손바닥, 등, 손목
등에 이식실험(2001년)을 했다.


 


 


황 원장은 "두피는 피부층이 두꺼우며 혈액순환이 좋고, 손바닥은 혈액순환은 좋지만 피부가 얇고, 등은 피부가 두껍고 혈액순환은 약한
부위여서 혈액순환 정도와 피부두께 정도에 따라 상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좋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에 생존율이 높다는 것과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이에 황 원장은 세계최초로 `이식된 모발은 원래의 성질에서 벗어나 변형된 성질을 갖는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 결과로 최근(10월 18일~2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14차 국제모발이식학회에 초청받아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백금모낭상을
수상했다.

9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황 원장에게는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갔다. 2001년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자 이봉주 선수와
농구선수 한기범 등이 이식수술을 받았다.


 


이식수술을 받고 만족하는 환자 300여명이 가발을 기증키로 해 가발박물관을 만들 예정이다.


한번시술시 3,000~5,000가닥의 모발을 이식하며 소요시간은 4~5시간, 비용은 600만원 정도이다.


 








황성주 원장 약력
현 황성주 털털피부과
대표원장
경북대학병원 모발이식센터 임상강사 역임
경북대학교 외래교수
피부과 전문의, 미국모발이식자격의 시험 국내최초
합격
DHA모발의학연구소 소장
대한모발학회 학술위원
국제모발외과학회(ISHRS) 및
세계모발학회(WHS)정회원
국제모발외과학회에서 2003년 3/4월달 이달의 모발이식의사로 선정
미국모발이식 교과서
공동저자
2003년 대한피부과학회 최우수 논문상(동아학술상)수상
제13차 국제모발이식학회 최우수 논문상 및 Research Grant
연구비
수상
                                                        
자동모발이식시스템 국내최초 특허출원

 
김도경 기자 (4arbus@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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